세계의 지성들이 펼치는 지적 논쟁의 장, 엣지! 인문학과 과학의 단절을 극복하고 ‘새로운 지식’과 ‘다르게 사고하기’, 즉 ‘제3의 문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세계 지성들에게 질문을 제시하는 엣지의 이번 주제는 ‘인간의 생각을 개선시킬 새로운 과학적 개념’이다. 과학자만을 위한 도구를 넘어 누구나 적용 가능한 평범한 도구로서의 과학과 인간을 더욱 스마트하게 해줄 152개의 개념들이 펼쳐진다. 〈가디언〉은 ‘불확실성과 실패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한 명쾌한 진단’이라고 평했다.